우리집에 식구가 늘었다
귀여운 댕댕이 이야기를 써볼까해요
이름은 둘둘 ㅎ
21년 5월 22일에 만나서 이름이 둘둘 이에요
처음 만났을땐
어찌나 얌전하던지
아이가 안고 있었는데
얼응 된듯 얌전하더라고요
처음 집에 데려왔는데
배변판 위에서 먹고 자고 싸고 했던 아이라 그런지
배변판위에만 올라가서 싸고 자고 하더라고요
겁은 어찌나 많던지 처음보는거 처음 간 장소는 많이 겁을 냈어요
집옆에서 잠깐씩 흙 밟으며 산책 시도를 했어요
12월 생인 댕댕이는
우리와 만났을때 5개월 된 아이였어요
원숭이 시기라 볼수록 못생겨 보였다지요
그래도 잘 놀고 잘 먹고
이쁜 댕댕이로 살고 있어요
지금의 모습
잘 웃어주고 잘 따라주는 댕댕이
우리집 막둥이 둘둘이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잘 지내자